민사
[물품대금 3,100여만 원] 지급 회피하는 법인 상대로 소멸시효 임박 전 집행권원 확보
◈ 거래처의 경영 악화와 연락 두절로 발생한 3,100만 원 상당의 미수금, 소멸시효 임박 상황
본 사건의 의뢰인은 화장품 원료를 제조·판매하는 개인사업자로,
2021년경부터 상대방(피고)인 모 화장품 제조 법인과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그러나 원활하던 거래와 달리 2022년 12월경부터 물품 대금 지급이 미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의뢰인은 파트너십을 고려하여 수차례 지급 기회를 주었으나, 상대방은 초기에는 지급을 약속하다가 점차 연락을 회피하였고,
급기야 2025년에 이르러서는 모든 연락을 차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해 누적된 미수금은 총 31,170,920원에 달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상대방 회사는 대표이사가 수차례 변경되고 공장 운영이 중단되는 등 경영 상태가 매우 위태로운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물품대금 채권의 소멸시효(3년) 완성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자칫하면 대금을 전혀 회수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의뢰인은 확실한 법적 해결을 위해 법무법인 이현을 찾아주셨습니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