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소식

금주에는 송무 1센터 총괄 변호사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

Q .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자기소개 간략히 부탁드리겠습니다.

A .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이현의 민윤기 변호사입니다.

Q .  변호사님께서는 변호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으신 계기가 있을까요?

A .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부터 오지랖이 넓었던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호사라는 일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변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법학과로 진학하였습니다.

Q .  이현에서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인가요?  

A .  버스운전을 하시던 의뢰인분이 한밤중에 도로를 무단횡단을 하던 사람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되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으시게 된 사건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당시 의뢰인분은 과실 유무를 떠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근무하던 버스회사에서 사실상 해고를 당하셨고, 형사 절차에서 기소유예 이상의 결과가 나올 경우 더 이상 버스회사에 재취업조차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사고 당시의 차량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 도로의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사고 당시 운전자가 무단횡단을 예측하기 어려웠으며 어두운 밤이라 무단횡단자를 발견한 순가에는 이미 사고를 피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중점으로 변호를 하였고, 그 결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실 유무를 떠나 자신이 운전하던 버스에 사람이 치여 사망했다는 사실에 많이 힘들어하셨던 의뢰인을 보면서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 최선을 다하였고, 그 결과 무혐의를 받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Q .  의뢰인 분들의 사건처리를 함에 있어서 변호사님께서 꼭 지키시는 원칙이 있으신가요?

A .  제가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는 말은 “의뢰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자”입니다.

  의뢰인분들이 이현에 맡겨주시는 사건 하나하나는 모두 의뢰인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일들입니다. 따라서 항상 의뢰인의 입장에서 의뢰인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의뢰인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의뢰인의 이익이 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  변호사님께서는 이현에서 가장 오래 근무하신 변호사님 중 한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현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이현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발전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현의 모든 구성원은 기존의 모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면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로펌이라는 점이 이현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 .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변호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A .  전문성을 갖추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법적인 어려움이 닥쳤을 때 쉽게 떠올리고 쉽게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변호사, 그러면서도 법적인 조력은 절대 가볍지 않은 변호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민윤기 변호사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